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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브웨이는 거의 가지 않는데, 오이 샌드위치가 나왔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보고 궁금증이 생겼어요.
함 먹어볼까나.
가격은 3200원이라고 하네요.
포스터에 나온 대로 오이가 저만큼 들어있을지. ^^
포장해 왔습니다.
속을 한번 열어볼게요.
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오이가 적지 않게 들어있어요. 오이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어요. 좀 더 들어있어도 좋겠어요.
가끔 곡물빵에 크림치즈 바르고 얇게 썬 오이 올려서 먹기도 해요. 맛있답니다.
소스는 랜치 소스라고 합니다.
구성이 딱 화이트빵, 오이, 랜치 소스 3가지라고 하네요.
샌드위치랑 같이 마실 음료를 꺼냈어요. 오늘은 커피 말고 오트밀크로 한 잔.
보통, 저 어메이징 오트밀크나 매일두유(무설탕)를 번갈아서 마셔요.
반으로 잘라 보았어요.
오이가 좀 더 있었으면 싶네요. 저는 오이 극호입니다.
살짝 느끼하고 짭조름한 맛인데, 이 랜치 소스가 이런 맛인가 봐요.
오이의 아삭함과 소스의 크리미한 맛이 잘 어울려요.
5월 한정이라고 하니, 한번은 더 5월 가기 전에 먹을 것 같아요.
5월이 지나면, 직접 오이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겠네요.